두부찌개 두부찌개

명상록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박문재 옮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로마제국 16대 황제.그는 12세 때부터 철학에 깊은 흥미를 보여 스토아 철학에 입문해서 공부했다.책의 표지에는 철학자 황제가 전쟁터에서 자신에게 쓴 일기라고 쓰여있다. 누구나 힘든 시절이 온다지만 마음이 너무 힘들었을 때어디서 답을 찾아야 하나 고민이 될 때, 나는 유명인의 에세이도 자서전도  싫었다.그때의 나는 너무 꼬여있었기 때문에 그들의 이야기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했다.그러다 퇴근 후에 집안일로 장거리 운전을 했었을 때 피곤해 눈이 감겨 잠을 쫓으려 오디오북으로 들었던 게이 책과의 만남이다. 그날 우연히 들었던 내용이 내게 너무 큰 위로가 되어 책까지 구매하게 되었다.첫 구절부터 너무 좋았다. 저자는 모든 것에 감사해했다. -아래..

동생이 가산동으로 이사 가고 처음 놀러 갔다.약속 잡고 만났다기보다 지나가는 길에 들렸는데다음날 오전 근무 때문에 술을 먹지 못해 너무 아쉬웠다.다음에는 꼭 시간을 내서 제대로 즐기고 싶었다.. 만난 시간이 오후 4시로 애매해서애피타이저로 가볍게 파스타집으로.ㅋㅋ너무 빈속이라 이따 고기를 위해서 준비운동 ㅋㅋ  1. 파스타인더클래식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42 1층 127호 가산디지털역 7번출구 근처 고르곤크림파스타 10,400원(할인적용)  새우랑 베이컨이 적당하고 맛도 괜찮았다.메뉴에 고기가 있었으면 좋았을걸파스타와 필라프만 있어서 조금 아쉬웠음.내부 분위기도 아담하고 깨끗하니 좋았다.   2. 장군주먹고기 서울 금천구 벚꽃로42길 3 가산디지털단지역 2번출구 근처 고기 노래를 부르는 나를 보고..

2024년 갑진년 새해 운세를 보고 싶었는데 아는 곳이 없었다.그렇게 23년 말, 지인이 아주 용한 점집이 있다 해서 소개받아 찾아갔다.'닌무사'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포이사거리 삼호물산 근처에 있다.대중교통은 3호선 양재역 5번 출구,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로 접근성도 아주 좋았다.주차도 가능하니 자차를 이용해서 가도 좋겠다.(예약 필수 010-8200-2872)  나는 어릴때 부터 평범하게 자라지 못했다.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원망도 많이 했고, 당하지 않으려고 독하게 행동한 적도 많았다.아주 돈에 한이 너무 많아 악착같이 모으려 해도 참~ 인생이 생각처럼 안 되는 게금전이 나갈 때는 쏟아지게 나가더라. 너무 힘들 때 찾아간 점집에서 헛소리만 뻑뻑 듣고 온 뒤로 아예 발을 끊었었다.그런데 친구가 어느날..